오늘 시댁이랑 친정
김장이 겹쳤어요
저는 시댁에서 올 가져다 먹고
친정은 누가 절인배추를 좀 줘서
세통정도 나올양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댁에서 김장 끝내고 집으로 가면서
엄마네 저녁이라도 배달시켜주려고 연락했더니
정말 다 죽는 목소리로 한숨 푹푹쉬먄서 알겠다고 맥주도 배달좀 시켜달라는 엄마..ㅎㅎ
참 사람 맘 불편하게 하는데 뭐가 있어요ㅠㅠ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11. 23 20:44
오늘 시댁이랑 친정
김장이 겹쳤어요
저는 시댁에서 올 가져다 먹고
친정은 누가 절인배추를 좀 줘서
세통정도 나올양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댁에서 김장 끝내고 집으로 가면서
엄마네 저녁이라도 배달시켜주려고 연락했더니
정말 다 죽는 목소리로 한숨 푹푹쉬먄서 알겠다고 맥주도 배달좀 시켜달라는 엄마..ㅎㅎ
참 사람 맘 불편하게 하는데 뭐가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