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까 마트에서

환갑은 넘어보이는 아저씨가  매장안에서 카트 끌면서 빵을 물고 있더라구요.

애기들 앉히는 그 자리 있죠? 거기엔 빵봉지 뜯어져있고요.

애기들이 먹는다고 하면 엄마들이 삑하고 먹는거야 하면서 안 주는데

다 늙어서 무슨 추태인지

까먹고 계산이나 하면 다행이죠.

그렇게 먹고 비닐 버리고 가는 사람도 많대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