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은 넘어보이는 아저씨가 매장안에서 카트 끌면서 빵을 물고 있더라구요.
애기들 앉히는 그 자리 있죠? 거기엔 빵봉지 뜯어져있고요.
애기들이 먹는다고 하면 엄마들이 삑하고 먹는거야 하면서 안 주는데
다 늙어서 무슨 추태인지
까먹고 계산이나 하면 다행이죠.
그렇게 먹고 비닐 버리고 가는 사람도 많대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11. 23 20:43
환갑은 넘어보이는 아저씨가 매장안에서 카트 끌면서 빵을 물고 있더라구요.
애기들 앉히는 그 자리 있죠? 거기엔 빵봉지 뜯어져있고요.
애기들이 먹는다고 하면 엄마들이 삑하고 먹는거야 하면서 안 주는데
다 늙어서 무슨 추태인지
까먹고 계산이나 하면 다행이죠.
그렇게 먹고 비닐 버리고 가는 사람도 많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