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에게 전부 말해달라고 하고 키우신 어머님들

아이 어릴때 키우시면서

자녀분께 무슨일인지 어떤 생각인지 어떻게 느끼는지

엄마한테 다 말해달라

그리고 듣고나면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신분들은 절대 자식 비난 안하시죠?

저는 늘 비난받아서 그냥 입을 닫았었는데요

저희 엄마도 귀찮아지는건 자식일이라도 싫어서

별로 저에대해 알고싶지 않아하셨고요..

 

아이들이 어리석은 짓을 해도 일단은 포용하고

보호하는게 우선이셔서 그런거지요?

제가 크면서 보니까 친구 부모님들 몇분이 그렇고..

선생님 한분도 다 말해줘서 고맙구나 하셔서요..

 

근데 속상하고 속에 천불날텐데

절대 화 안내시더라고요

 

진짜 엄마 역할 같달까나..

이상적인 엄마 같이 느껴져서요

 

그런분들 속이 궁금합니다..

저도 듣고 좀 배우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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