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컴퓨터 전공이에요. 공부도 꽤 잘했고 학점도 좋아요. 유학도 원하면 보내줄 수 있고 무엇이든 배우고자 하면 지원해 줄 의행이 있는데 아이는 졸업 후 바로 취직하겠다고 하네요. 요즘 한참 핫한 ai 에는 관심에 없다 하고 홈페이지 제작하는 일을 할꺼라고 합니다. 아이의 대답을 듣고 속으로 좀 실망스러웠거든요. 그 업계에 대해서 일도 모르지만 왠지 홈페이지 제작은 왠만하면 할 수 있는 그런 일처럼 느껴져서요.. 아이는 국내 손꼽는 탑공대 중 하나 다니고 있어서 내심 아이가 화이팅을 좀 해줬으면 하는데 이쪽 분야 잘 아시는 분들 보시기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