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울컥 울컥 하네요.
갱년기에다 작년 말부터 집에 우환이 끊이지 않았어요. 자녀, 경제, 병, 소송 등등
뉴욕 마라톤에서 하프코스까지 겨우 달렸다 싶은데 나타나는 끝없는 오르막이 인생 같아요. 그 와중에 시각, 사지 장애인, 노인 분들도 달리고 있고...모든 러너가 치뤄야 하는 각자와의 싸움...다들 각자의 마라톤을 달려내야 하는게 인생이겠죠.
작성자: 마라톤
작성일: 2024. 11. 23 12:20
자꾸 울컥 울컥 하네요.
갱년기에다 작년 말부터 집에 우환이 끊이지 않았어요. 자녀, 경제, 병, 소송 등등
뉴욕 마라톤에서 하프코스까지 겨우 달렸다 싶은데 나타나는 끝없는 오르막이 인생 같아요. 그 와중에 시각, 사지 장애인, 노인 분들도 달리고 있고...모든 러너가 치뤄야 하는 각자와의 싸움...다들 각자의 마라톤을 달려내야 하는게 인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