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각자 얼마나 게으름의 끝판왕인지 자랑합시다..

저는 3년전에 베란다에 떨어진 명품 스카프를 그대로 두었는데 꽃무늬라 그 또한 풍경의 일부로 생각해 그대로 두었습니다.

베란다 장판 가는데 할 수 없이 집어들었는데 이제는 화석같이 굳어져서 판화가 따로 없더군요. 

 

제 친구는 제가 3개월전에 고구마 끝물일때 가져다 줬는데 현관입구에 그대로 두어서 얼마전 가니 꽃이 피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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