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논 팔아서 생활비 하라고 했더니

친정 부모님 평생을 농사 지어서 아들들 집 사줬어요.

허리 수술만 두번  절뚝거려요.

저한테 해준 건 없어요.

측은지심도 점점 없어지네요.

병원 갈 때 되면 저한테 연락이 와요.

그래서 논 팔아서 생활비 하라고 하니까 아무말 안 해요.

남자형제들도 똑같고요.

돈으로 차별하니까 이제 연락 안 합니다.

속이 다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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