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혼숙려캠프에 폭군부부

남자는 어리버리하고 아내 마음을 읽어준 적이 없는 것 같고. 

여자는 너무 센 스타일 같네요.  

 

서장훈이 여자분 술 매일매일 하루에 몇병씩 먹는거 

그러다 이혼 아니라 사별한다고 겁주던데 끄떡도 없을 것 같아요.

완전 건강체질같던데요.

 

잠자는 시간 빼고 밤낮없이 홀짝홀짝 먹는거라 취하지도 않는 것 같고

저같으면 그렇게 종일 술에 취해있으면 집안도 난장판이고 애들도 안챙길 것 같은데

나름 청소, 살림, 육아는 하더라고요??? (어린 애들 키우는 집이 깨끗) 

 

남편한테 일방적으로 다다다 하는 것도  진짜 30분씩 지치지도 않고 진짜 대단.... 

 

남편이 수더분해서 저 정도 아닌가요?

저걸 가만히 앉아 다 듣고 있는 사람이 어딨어요. ㅋㅋㅋ

그것도 답답 . 매일매일 마주앉아 또 상대를 하고 있네요 

 

둘이 어떻게 연애는 했고 

어떻게 자식을 둘이나 낳고 저러고 몇년을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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