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튀르키예에서 웹 개발자로 일하는 루메이사 겔기(27)는 키가 215.16㎝이며 인도 배우인 지오티 암게(30)는 62.8㎝다. 이들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각각 세계 최장신, 최단신 여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20일 '2024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각각 런던을 방문한 계기로 만나 영국식 차와 간식을 앞에 놓고 마주 앉았다.
겔기는 최장신 여성 외에 세계에서 가장 긴 등을 가진 여성, 세계에서 가장 긴 귀를 가진 여성 등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과도한 성장, 골 연령 증가 등이 나타나는 희소 질환인 위버증후군을 앓고 있다.
암게는 TV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 '마 프티트' 역을 맡은 배우로, 유전적 질환인 연골형성부전으로 성장이 제한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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