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 가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7.4 였어요
그동안 6.7-7.0사이에서 계속 유지되어서 조심하라 했는데
제가 스트레스와 갱년기 우울증을 선물들어온 단감 곶감을 한박스를 삼실에서
혼자먹었어요 미친짓을 ㅠ
담당 의사쌤께 혼날까 봐서 요리조리 피하다가 4달만에 다시 수치검사를 하니 7.4
두달뒤에 수치가 내려가지 않으면 당뇨약 처방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젠 약먹어야 한다고 ㅠ
그러면서 쌤이 하시는 말씀이 본인도 당뇨라고 같이 조심하지고 하셔서
어머 쌤도 당뇨가 있어요 물었더니
동네 의사도 당뇨 많다고 진료보고 움직임이 거의 없으니 똑같다고
운동하고 식이하고 해야한다고 같이 하자고 해서
뭔가 안심이 되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오늘부터 조심해서 2달뒤 다시 수치 내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