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얼마든지 들어도
치료만 될 수 있음 좋겠다고 말합니다.
많이 부자입니다.
나이 서른 대학생인데
3년전 서울의 모대학병원에서
반정도 절제를 하고 여태 잘 지냈나 봅니다.
그때 반만 절제한 이유는 워낙 위험한 부위라 그정도만 수술했나봐요.
그땐 친구가 암이라 하지 않았고 그냥 종양이라고만 했답니다.
근데 3년 지난 지금 갑자기 오른쪽 마비가 오면서 몸이 이상해서 병원에 가니 수술도
힘든 상태라고 한답니다.
150만원짜리 주사만 맞으면서 견디고 있다는데 거의 절망적이네요 ㅜ
미국 일본 몇 의사에게 매일을 보냈는데 아직 답도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 조카가 미국 유명대학에서 전공의로
있는데 친한친구가 뇌전공이라네요.
우회적으로라도 가능한 일일까요?
뭐냐면 제가 그 아픈아이 자료를 조카에게 건네주고 그 차트라도 그 대학의 의사가 볼 수 있는 그런 방법...말이 안되는 일일까요?
너무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이런 생각마져도요 ㅜㅜ
갑갑하니까 별 생각이 다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