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은 공부에 재능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그냥 딸아이 미취학인데, 이제 한글 가르치고
영어도 유치원에서 조금씩 배우는 정도이고요
(영유 아닙니다)
내년에 학교에 갑니다
저희가 시부모님과 합가를 할 예정이예요.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요.
시부모와 남편은 목동에 살지 않았는데, 최근 몇년전
시부모님이 목동의 조금 넓은평수를 매수해서 두분이
지내시다가, 사정상 저희가 들어가서 살게 되는 경우라
선행 준비된 목동 아이들이랑 저희아이는 케이스가
달라요. 다른 재능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애가 꾸밈
좋아하고, 악기는 좋아해요.)
공부쪽은 아직까지 그저 그런거 같아요.
목동에서 초등은 보내야 하니까..
선행 준비되고 부모의 좋은 두뇌 물려받은 아이들이
대다수 가는곳이 목동인가요?
분위기가 어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