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1/22(금) 마감시황

『8거래일 만에 KOSPI 2,500p 복귀』 

코스피 2,501.24 (+0.83%), 코스닥 677.01 (-0.54%)

 

Nvidia 호실적 + 산업재·금융 강세 영향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8%, -0.5% 등락했습니다. 간밤 M7 대체로 하락한 가운데 Nvidia(+0.5%)만 상승했습니다. 가이던스 서프라이즈율 실망에 하방 충격 있었지만 호실적에 대한 옹호론이 힘을 입으며 강세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HBM 관련주(SK하이닉스 +4.7%, 한미반도체 +3.4%)도 동조화하며 강세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방산주는 단기 낙폭 확대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러시아의 IRBM 발사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6.5% 등). 조선도 한화오션(+6.4%)의 HD현대중공업(+3.7%) 고발 취소 소식 등 호재에 강했습니다. 한편 중국 시장은 미중분쟁 불확실성 부각에 기관 자금 중심으로 이탈했고, 반도체·태양광 설비 등 하락했습니다(Shanghsi -3.0%, HSCEI -2.4%).

 

KOSPI200 편출입 영향

어제 KOSPI200 정기변경 결과가 발표됐습니다(12/13 적용). 통상 리밸런싱 15거래일 전부터 편입 종목들은 상승 추세를, 편출 종목들은 하락 추세를 보이다가 리밸런싱일 후 재료 소멸로 하락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오늘 KOSPI200편입 종목 대체로 강세(효성중공업 -7.2%, 에이피알 +4.7%, OCI +4.8%, 미원상사 +4.7%)를 보였습니다.

#특징업종: 1)원전: 산업부,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초안 확정(비에이치아이 +13.0%, SNT에너지 +11.5%) 2)유리기판: SKC(+8.3%)의 자회사 앱솔릭스 컨소시엄, 美 반도체지원법 1억달러 보조금 선정 3)엔터: ROSE 신곡 ‘number one girl’ 공개(YG PLUS +13.1%, 와이지 +3.4%)

 

사업구조 개편 및 주주환원 이슈

두산 그룹이 추진하던 사업구조 개편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오늘 두산밥캣(+0.4%)을 두산에너빌리티(+5.7%)에서 인적분할해 두산로보틱스(+0.9%)에 합병하는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을 넘기까지 4개월이 걸렸고, 주총(12/12) 거쳐 합병안 승인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일부 종목은 주주환원 발표에 강세였습니다. LG생활건강(+3.7%)은 향후 3년간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 소각 밝혔고, SK스퀘어(+8.8%)는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기 매입 1,000억원 + 3개월 내 추가 매입 1,000억원) 계획 발표에 강세였습니다.

#주요일정: 1)美 11월 S&P Global 제조업·서비스업 PMI(23:45) 2)美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2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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