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너무 비이성적인것 같아요. 저렇게 학교 엉망으로 하는 학생들도 비이성적이지만
그거에 앞서
1년에 800~1000 비싼 학비내고 다니는 재학생들 의견 묻지 않고 남녀공학 추진하는건 아니죠. 나라에서 아무리 지원금을 준다고 해도 학생 한명 한명 내는 학비만 할까요. 그 학비로 총장부터 모든 교수들 하다못해 청소하는분들 월급 나가잖아요.
그런데 재학생들을 베제하면 화나죠. 말도 안되고요.
그리고 이 사태가 되도록 총장은 얼굴 한번 안 비추는것도 너무 비이성적인것 같고요. 이 부분에서 재학생들은 여전히 패싱당하고 무시당하는 기분들것 같아요.
그리고 공학 바뀌어 더 좋아진 학교들이 실제로 있나요? 제가 알기로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마치 공학으로 바뀌면 입결 오를것처럼 모두가 믿고 있는것도 너무 비이성적인것 같구요.
또 요새 애들 안 태어나서 중고 다 남녀공학 바뀌어도 다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그거야 중고생들은 학비를 안내니까 결정권이 없죠. 하지만 대학은 어마무시한 학비를 내고 있잖아요. 그러니 학생들 의견이 중요한데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동급취급하는 것도 너무 비이성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또 애들 줄어서 어쩔수 없다는데 인서울 대학이 아무리 여대라도 미달 걱정할 대학은 절대 아닌데 자꾸 애들 줄어서 학교 존폐걱정해야 한다는것도 너무 오바스럽고 비이성적이에요.
무엇보다 왠 관심들이 이리 많은지..이것도 참 의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