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무슨 날이라고 용돈 드리는데요
언제부터 받자마자 봉투 열어서 얼마인지 확인해보세요.
지난번에 새집으로 이사하셔서 저희는 큰맘먹고 100만원 드렸는데
바로 확인해보시더니 시누이도 100만원 줬으니 뭐 사면 되겠다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손 위인데 더 많이 안들어서 약간 실망하신 느낌..)
생신이나 어버이날에는 늘 드리던 금액으로 드리는데
뭘 기대하시는지 받자마자 금액 확인하시네요.
왠지 드리자마자 부끄럽더라고요.
작성자: 이거참
작성일: 2024. 11. 22 11:01
가끔 무슨 날이라고 용돈 드리는데요
언제부터 받자마자 봉투 열어서 얼마인지 확인해보세요.
지난번에 새집으로 이사하셔서 저희는 큰맘먹고 100만원 드렸는데
바로 확인해보시더니 시누이도 100만원 줬으니 뭐 사면 되겠다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손 위인데 더 많이 안들어서 약간 실망하신 느낌..)
생신이나 어버이날에는 늘 드리던 금액으로 드리는데
뭘 기대하시는지 받자마자 금액 확인하시네요.
왠지 드리자마자 부끄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