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에서 벗어나고 싶어 결혼
시댁과 합가하고 맞벌이로 집 마련
남편이 바람피고 이혼
이혼후 남편은 불륜녀와 재혼
애들이 새엄마랑 불화가 있어서 엄마인 지인에게 옴
지인이 집을 사면서 전세가 안빠져서 애들을 다시 시댁에 보냄
애들을 맡겨서 주말마다 가서 전 시어머니랑 같이 반찬만듬.
시어머니가 음식을 잘해서 반찬가게 같이 시작
이런식으로 이혼후에도 아이들 때문에
전 시댁과 교류하게 되고
어쨋든 오랜 세월 같이 살았고
시어머니가 애 둘도 키워준 사람이라
저렇게 인간관계가 이어지더라구요
저게 이혼이 맞는지 싶고
결혼이 뭔지 싶고
돈이 뭔지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