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작가가 요정식탁에 나와서 보는데 인상적인 말을 하네요. 아침에 작업실에 들어가면 고양이가 바닥에 똥을 싸두었든 토해두었든 일단 무조건 업무부터 시작을 한답니다. 그렇게 하다가 한시간 정도 있다 커피도 마시고 고양이 뒷치닥거리도 하면 쉬었다가도 다시 일하는 흐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요. 저는 유튜브나 커뮤니티 들여다보다 몇시간씩 날리는게 예사이기 때문에 강풀 작가 이야기 들으며 많이 반성했어요. 그냥 오늘 들은 가장 인상적이고 발전적인 내용이라 82쿡 분들과 공유하고자 몇 자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