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이재명 43.6% 한동훈 17.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에서 또다시 선두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소폭 반등했지만, 지난 15 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 이후 사법 리스크가 가중된 이 대표는 지지층이 결집하며 직전 조사 대비 2.6 %p 상승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 일 100 %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3.6 %가 이재명 대표를, 17.3 %는 한동훈 대표를 꼽았다. 이 대표 지지율은 한 대표에 비해 오차범위 밖( 26.3 %p)에서 우세했다.
여조 공정에서도 43% 로 압도적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