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밑에 소금글 보고 저희 시아버지..

저희 시아버지는 자식한테 돈쓰는건 벌벌떨어요

사기꾼 약장수들한테는 그렇게 갖다 바칩니다

수백 수천 의료기기부터

동창이 연락와서는(돈이 많고 잘 속아 넘어가니 꾼이 그렇게 붙어요)먹으면 기운나는 오천인가 일억짜리 약이 있다고 했다면서 그걸 사드셔야 된대요 ㅎㅎㅎㅎ

남편이랑 저랑 절대 사지 말라고 하니깐

저희한테 화를버럭내면서

그런거 있으면 사먹어야지 그러시더라구요 

시아버지지만 진짜 너무 푼수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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