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기는 왜 제한 시간이 있냐고 한번씩
들이받네요
제가 요며칠 수술받고 누워서 폰좀 했더니
식구들 다 폰 실컷하는데 (큰애는 고3 수능봣구요)
자기만 왜 시간제한이 있냐고
다른 사람들 하는거 보면 너무 하고 싶대요
어른하고 공부하는 학생하고 같냐
학교 권고 사항이니 이정도는 지키고 살자 했더니
계속 같은 위의 말 반복 (쟤 특징이에요
사람 질릴 때까지 계속해요)
그렇게 억울하면 경제적으로 나중에 독립해서
집나가서 하고픈 대로 하라햇더니
지금 나간다고 나갔어요
쟤말대로 식구들 다 똑같이 제한 두는게 맞나요?
폰 시간 이후에나 숙제 시작하는 아이고
만날 1시에 자서 지각대장인데
참 뭐가 저리 당당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