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달리던 차선으로 상대편 차가 무리하게 속도내서 들어오는걸 제가 박지 않으려고 옆 보도블럭을 박아서 겨우 피했습니다. 그결과 제 타이어는 터졌고 앞 범퍼에 스크래치가 났습디다.결과적으로 차 두대가 충돌은 없었습니다.상대편차가 본인 실수 인정했구요.
당황하여 근처에 있던 남편에게 연락하여 제가 있는곳으로 왔는데요. .
오자마자 차 살퍼보더니 충돌없었네. . 사고 아니네. .
제가 상황을 설명하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
그래서 제가 언성이 높아져서 이게 사고가 아니면 뭐가 사고냐 앞에 나무있었으면 나무 박았을수도 있고 다쳤을수도 있다. . 했습니다.차 사고 보다는 그의 위로와 걱정을 바랬는데 그의 말에 제가 상처를 받았나봅니다.
며칠이 지났지만 얼굴도 안보고 눈도 안마주치고 밥도 안차리고 있습니다.
싸우고나면 제가 차린밥을 안먹더라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충돌이 없으면 옆으로 피한 제가 과실이 되더라구요.
끼어든 차와.충돌이 있으면 끼어든차 과실이되구요.
남편은 이런사실을 미리 알고있어서
제 잘못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그런말을 한것같은데 저는 왜 슬플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