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할일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바쁜일상중에
자꾸 생각나서 씁니다요)
카톡 안읽씹하는 사람.
예전직장동료인데
나름 가깝게 잘지냈어요
오랜만에 찬바람이 불고
생각나서 안부카톡을 했는데
특별한용건이 없어서였을것 같은데
처음 몆마디 나누다 사라졌어요
갑자기.
내카톡
안읽씹 으로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 날 저녁퇴근길 무렵에 카톡이
아무렇지않게 왔는데
그녀의일상 간단히.썼더라구요
제가 거기에 바로 답을했는데
또 안읽씹.
하루가 지났네요.
아.... 나는
안읽씹 하지말아야지.
시시콜콜 시덥잖은 대화가
그게
진짜 싫은가봐요.
이제 먼저 말 안건다 진짜.
상처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