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사람들을 상대하다 느끼는게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은 어지간한건 좋게 말씀하시고
저희쪽 사정도 봐주시고 이해해주시는데
20대후반에서 30대 초중반 젊은 사람들은
어찌나 따지고 드는지 진짜 말도 안통할때가 많네요
이러저러해서 이렇다 얘기하면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보는 줄 알고
인터넷은 많이 봐서 자기가 다 안다는 듯 난리네요
그리고 자기가 과한 요구를 하는건데 그건 생각 안하고
큰 소리만 치고 이기려고 드는 사람들이 많아요
뭐 가끔은 너무너무 착한 젊은 사람들때문에 기분 좋아질때도 있는데
대부분은 그렇더라구요
저도 어릴때는 그랬던것도 같아서 참긴 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어른한테 예의도 별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