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비숑도 3,5kg라서 새끼가 너무너무 작게 태어났어요
아기 강아지 태어날 때 병원에서 큰 문제 없다고 했고, 와서 2주 정도는 몸무게도 꾸준히 늘고 잘 크는것 같았는데 몸도 아직 못 가누고(뒷 발로 누워서 움직이는 것만 가능해요) 고개가 자꾸 뒤로 젖혀지기만 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몸무게는 이제 140g 넘었고, 눈은 얼마전 떴어요.
병원에서는 지켜보자고 하는데 3주가 넘었는데도 누워서 움직이는 것만 하고(뒷발로 밀면서 고개는 힘이 없어서 계속 뒤로 넘어가요) 우유도 잘 못 빨아서 주사기로 조금씩 넣어주고 있어요
엄마 비숑도 잘 안 먹어서 우유도 안나오고.. 엄마강아지 걱정하느라, 새끼 강아지 보살피느라 잠도 못자는 강쥐들 주인이 (언니) 쓰러질까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