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났어요
아이가 너무 고마와 하고 부탁을 안하는데 춥다고
이불 좀 갈아달라고해서 극세사로 바꿔주고 오는데 현관에 제가 좋아하는 과자랑 좋아하는 달달 바닐라떼카푸치노 두봉을
귀엽게 올려놨어요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 나이지만 하고 싶은게
많아 돌아돌아 좀 힘들게 졸업중이거든요
마지막 취업준비한다고 학교앞 코딱지만한 원룸에
있겠다고 해서 억지로 보내줬는데 깨끗하게 하고
공부하네요
저의 평생 짝사랑
인건 비밀이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