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1/19(화) 마감시황

『밋밋한 시장에서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린다』   

코스피 2,471.95 (+0.12%), 코스닥 686.12 (-0.50%)

 

뚜렷한 매수 주체 부재, 트럼프 내각 결정에 따른 차별화 동반

KOSPI, KOSDAQ은 각각 +0.1%, -0.5% 등락했습니다. 자사주 매입 발표일 이후 7.2%, 6.0% 상승한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 지속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금일 주식시장은 뚜렷한 매수 주체와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순환매가 이뤄지며 보합선에서 등락했습니다. ①트럼프 차기 정부 내각이 정해지며 관련 트레이딩이 지속됐고 ②한국시간 21일 오전 7시에 있을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있었습니다. 자율주행(FSD 규제 완화 기대), 로버트 케네디(바이오 우려) 등 트럼프 트레이딩과 소폭 반락한 금리에 따른 순환매가 호실적 기대 성장주에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을 3,311억원 순매도, 선물도 전일 대비 매수폭을 대폭 축소하며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주들은 매도세가 재개됐습니다.

 

지수 상승 모멘텀 부재에 테마 장세 전개

엔비디아 실적 대기 심리와 매크로 이벤트 부재로 순환매 및 테마 장세가 전개됐습니다. 전거래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삼성 그룹주(삼성전자-0.7%, 삼성생명 -3.7%, 삼성화재 -1.2%)는 쉬어 갔고, 인터넷∙게임, 엔터 업종과 로봇, 전선 테마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징업종: 1) 제약∙바이오: 백신 회의론자인 케네디 주니어의 트럼프 행정부 보건부 장관 내정 소식 이후 투심 위축(알테오젠 -7.7%, 리가켐바이오 -6.1%) 2) 엔터: 중국 비자 면제와 JYP Ent. 호실적 발표 이후 양호한 주가 흐름 지속(JYP Ent. +7.7%, 에스엠 +3.9%) 3) 의료AI: 루닛발 호재 이후 테마 전반 매기 확산(루닛 +5.1%, 뷰노 +7.0%)

 

요즘 눈에 띄는 상승세, 엔터

엔터 Big4의 수익률은 하이브(+2.1%), JYP Ent.(+7.7%), 에스엠(+3.9%), 와이지엔터(+5.3%)로 오늘도 좋았습니다. 23년 상반기 이후 음반 판매 피크아웃 우려, 아티스트-회사간 분쟁, 대형 IP(Bts, 블랙핑크 등) 부재 등 여러 우려감에 지속 하락하던 주가는 최근 실적 반전 기대감에 외국인,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JYP Ent. 3분기 실적도 매출액 1,705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10% 성장하며 예상치를 상회했고, 최근 업종별 차별화를 야기하는 트럼프의 관세장벽에서도 미디어/엔터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에서 저가매수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일정: 1)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19일 19:00) 2)월마트 실적발표(19일 21:00) 3)팔레스타인 Vs.대한민국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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