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야 하는지???
돌아가신지 20년 넘어가요
시골 시숙네로 가고요
매번 한달전에 알려주고 휴가 내게 함
이번엔 아이 취업 이사로 정신없어 가만 둬 봤더니
어제 왜 안알려줬냐고
다음준데 다행이 휴일이래요
자기도 묻기 민망한지 화는 안내대요
나도 늙어 정신없으니 앞으론 직접 챙기라 했어요
음력 따지는 법도 몰라 자기 생일도 매년 바뀌니 몰라요
이젠 양력으로 하자하니 괜히 똥고집
그냥 내가 양력날 미역국 해주고 생일이다 하면 응
부모 제사는 몇번 알려주면 폰에 저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폰 기록 잘 되는데
한심해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