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겠지만 남자가 결혼해서 가정이루면 자식, 부인이 전부지 부모생각은 크게 안하는거 같아요
애없는 부부인데 얼마전 남편이 안방에서 지인과 통화하는걸 우연히 들었는데 본인(남편)이 은퇴시기를 늦추고 더 일하고 다른것도 하는 이유는 나보다 몇살 더 어린 와이프가 좀더 편안하고 돈걱정없이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게 해주고 싶어서이다 딴이유는 없다 알다시피 남자들은 돈없어도 살수 있지만 여자들은 돈없이는 못산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통화내내 남편 바라기인 시어머님에게경제적으로 뭘해준다는 이야기는 1도 없더라구요
반면 남편 친한 동생은 남자인데 결혼생각은 없고 일하고 또 다른 부수입도 있는데 목표가 어머니랑 친동생 집한채씩 사주려고 열심히 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