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북대 교수들 “윤, 우리가 끌어내릴 것이다”…179명 시국선언
작성자: ᆢ
작성일: 2024. 11. 19 15:09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68097.html?kakao_from=mainnews
국민은 IMF 금융위기 때보다,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지금이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동시에 부자 감세가 한 원흉이라 지목되는 세수 부족으로 인해 국가 재정도 사경을 헤맨다.
모든 국민이 ‘입틀막’ 당했다
카이스트 졸업식의 ‘입틀막’ 사태는 대단히 상징적이며, 놀라운 사건이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민주노총과 화물연대에 몰매를 놓으며 노동 기본권을 찍어 누를 때부터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말도 안 되는 듣기 능력 테스트와 상습화된 고소‧고발‧제재로 비판자들의 입을 막은 일은 어떤가. 그것이 어처구니없는 폭거라는 점은 얼마 안 남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조차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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