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계약직 a 가 이번에 정규직 시험에 응시하려고 공부 중. 가끔 열심히하네 하고 얘기해주고 그러고 있지만 , 썩 좋아하지 않아요. 유치하게 괴롭힌 전력이 있어서... 그냥 별로인 동료로 여기며 . 업무적으로 대하고 간단한 인사만 해요.
다른 b, c 동료 앞에서 , a의 유치한 행동에 대해 지적했더니. b, c 에게 저를 모함하는 거로 예상되는 말을 b 에게 들었어요. "이상하네? a 엄청 착한데?" 이런 말을 여러번 들었어도. (저에게는 착하게 굴 지 않은데, b, c 에게는 엄청 잘 해요. 그러니 , a의 차별적인 태도가 너무 싫었던거죠...)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게 가마니로 보였는지. b 가 " a 합격 응원 선물 c와 다같이 해주자" 해서 , "저 빼고 하세요"했는데 . 어차피 저는 곧 계약만료돼서 나가는 거 알면서 ....
에구 . 기분이 별로인데 . 좀 너그럽게 그냥 같이 하고 말았어야 했나 찝찝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