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면서 결혼전 결혼후 포함
남자직원들 살펴보면..
결혼 적령기 결혼하고싶어 하는 남녀 중, 남자들은 마음을 먹으면 다 갔어요
(저희 회사의 경우 결혼조건으로 나쁘지 않은 남자직업이고..)
근데 여직원은 달라요 가고는 싶은데, 가야하는데 마땅한 혼처를 못찾는분들 부지기수..
근데왜 안가지 하는 남직원분 알고보니 부모잃은 조카를 키운다던지
뚜렷한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그게 해결되니 곧 가셨고요
즉 남자는 결심만 서면 즉시 갈수 있을정도로 남자에겐 결혼이 어려운게 아닌데
근데 그러고도 안?못?가는 사람들은
왜 결혼안하는건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비혼주의자는 아닌데 왜?싶었어요
요즘 게시판에서 바람, 업소 이런얘기들보니
이제야 알겠습니다..
못간게 아니었어요
맨날 입으로는 결혼결혼하며
집안,경제 다 큰 문제없고 친구들도 다 갔는데도 남아있던 사람들..
결혼하면 못즐기니 자의타의 최대한 미룬거라는걸요
남자는 못갈수 없어요
진짜 고르고 또 고르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즐길때까지 즐겨보자했던 부류..였던거였음..우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