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식구들이 밥생각 없다는 말이 반가워요

가족이 이제 애들도 다 컸고, 

저도 요리로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했는데

이제 다 귀찮고

과잉영양이란 생각들고

좀 안먹고 살자..이런 마음이 들 정도에요.

 

밥때 되서 아 뭐해먹지..또 고민할 때 안먹어도 된다고 하면

그렇게 반가워요

예전엔 그렇게 뭘 먹일까 고민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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