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다녔던 학교에 오랜만에 왔는데
카페엔 캐롤음악이 들리고
젊은 후배들의 풋풋한 등교길이 넘 보기좋네요
정말 뭉클하네요
대학입학부터 엄마 큰병 걸리셔서
십년에 걸친 길고 괴로운 간병에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20대 자체가 고통이었네요..
암튼 부럽네요..
그래도 기분은 참 좋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11. 18 11:39
오래전 다녔던 학교에 오랜만에 왔는데
카페엔 캐롤음악이 들리고
젊은 후배들의 풋풋한 등교길이 넘 보기좋네요
정말 뭉클하네요
대학입학부터 엄마 큰병 걸리셔서
십년에 걸친 길고 괴로운 간병에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20대 자체가 고통이었네요..
암튼 부럽네요..
그래도 기분은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