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1키로인데요(키 161).
78키로로 시작, 8년 만난 남친과 헤어지고 독한 맘으로 pt 30회 등록,,
식단해서 7키로 정도 빠졌거든요.
살 빠지는 건 좋은데 튀김, 술(맥주, 막걸리) 워낙 좋아했다보니 한번씩 현타가;; 옵니다.
와중에 정체기도 오는데 이걸 참는 게 힘겹더라고요..
제가 여쭈고 싶은 건 71에서 20키로 빼서 48~50키로로 만들면 외적 변화가 많이 클까요?
33살인데 더 나이들기 전에 제 노력으로 조금이라도 더 예뻐지고 싶어요.
지금 7키로 뺐는데 외적인 건 크게 달라지진 않은 거 같아서요(몸은 좀 가벼워졌어요).
물론 20키로 더 빼서 50정도 되면.. 그건 미래 일이니까 모르겠지만, 외모 많이 변할까요?
예전 82글에서 이런 글 본 적이 있었어요. 여자가 살을 빼면 미래 남편이 달라진다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