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이틀 세곳을 가야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82회원님들의 조언으로 잘다녀왔습니다.
혹시 몰라 기차도 예매해뒀는데, 서울역에서
광역버스로 무사히 시간안에 영통까지 잘도착했습니다.
지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든든하게 도움주셔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희보다 더 급한학교 지원학생들은 시험 끝나자마자 교문앞에 줄지어 대기하던 퀵으로 헬멧쓰고 한명씩 출발했는데, 아이들의 긴장한 표정에 엄마의 마음으로 울컥했습니다.ㅜㅜ
끝나도 끝나지 않았고
어쩌면 2월말까지 가야할 지도 모를
힘든입시로 맘고생 중인 82수험생가족분들
다같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글로도 쑥스러워 못올려봤던
82의 강한 합격기도기운
저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재수생 저희아이 이번엔 정말 끝내고 싶어요ㅜㅜ
덕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