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식이 없어서 모르겠는데요,
새언니는 전업주부예요.
오로지 자신의 목적은 조카 두명 잘 키우는 것.
초딩 고학년과 저학년 형제 둘.
사교육 장난 아닙니다. 초딩인데 집안 전체가 책으로 가득.
동화책이 진짜 돈으로 환산하면 몇 천은 될 듯.
그 외, 주방이며 다른 공간은 어디 텔레비전에 나와야할 정도 수준.
고학년인데, 미리 중학교 공부를 다 마스터해야 하는지.
외부 시험 대회 나가서 상 받을 때마다 카톡 프사에 올리고,
프사명도 이런저런 멘트.
자주 바껴요.
이러쿵저러쿵.
변덕스러워 보여요. 자신의 감정을 프사명에 자주 쓰고 바꾸는 사람들
좀 그래요.
그런데 저는 초딩 조카가 지금 뭔가를 잘 해도 겸손하면 좋겠는데,
들떠 있고 자랑하고싶은 심리가 인간의 본성인데 자중했으면.
얘기엄마들한테 질투만 불러오지 않을까.
결론은 대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좀 조용하게 있었으면.
얘기엄마들은 원래 저러는지 이해가.
올케는 조용해요.
새언니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