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는 공부에 뜻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시누이 딸이 공부를 열심히 하네요~!!
저는 기특하다고 생각해요.
시어머님은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으신가봐요.
제가 보니 시어머님은..
손녀가 누굴 닮아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에 대해
시누이 닮아서 라고 말을 하고 싶으신데..
시누이가 정말 공부를 못해서 차마..
그 말은 가슴 속 깊이 간직하시고 계신 상태같아요.
시매부는 공부를 잘 했고, 직업도 좋아요.
본심은 내 딸이 잘 나서라고 하고 싶으신 거겠죠?
다들 이런 마음 이해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