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뒤에 영양성분 적힌거 읽어보고 사는데 정확하진 않아도 얼추 맞을거라 생각했는데요.
오뚜기 500g 피자에 당류14g 면 단맛이 별로 안나야 되는데 피자 먹는 순간 혈당 오르고
달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한판을 다 먹었으니 표기대로라면 한번에 단백질 70g 먹은거고 우유며
직전에 저녁 먹은 것까지 합치면 2-3시간만에 단백질 100그람 넘게 먹은건데 전혀
배에 가스 생성되는 증상이 없었어요.
식품에 당류는 설탕 그람수만 표기하고 나머지 다른 당분은 표기가 안되는 것들이 있다더니만
설탕 아닌 다른 싸구려 당이 들어간거 같고 단백질량은 거짓이네요.
당류를 비롯해서 이런 정보가 중요한 환자들도 있을텐데 국가 차원 관리가
안되고 있는거 같네요.
다른 제품도 엉터리들이 꽤 있더라고요. 특히 당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