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떠나서.(저 무교)
임사체험에 관해 의사들이 말하는 짪은 글을
읽었어요.
그래서인지 가족 장례를 치른지 얼마 안되기도 해서, 제가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네요.
임사체험을 해본 사람들이 대부분 강렬하고 따스하고
평온한 빛을 보았다고 해요.
신체가 유체이탈을 해서 붕~ 뜨는 경험도 있고.
돌아가신 조상들이 데리러 오는 경우도 있고요.
여기서 부터는 제 생각인데요.
그런데 그 강렬하고 따스하고 평온한 빛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느님, 하나님, 부처님이
아닐까? 싶어요.(저는 종교가 없어요.그냥 나신교!)
종교 없는 사람이지만 성경도 읽어보고(주로 잠언)
법구경도 읽어요.
성경에 나는 빛이요 . 생명이라? 어쩌고 하는 구절도
있었던거 같은데..
세상 창조주가 애초에 우리같은 사람이 아니라
(창조주를 사람으로 만든건 애초에 인간들이고요.)
거대하고, 따스하고, 평온한 빛이자 에너지가
창조주인데.
예수님이나, 석가모니 이런분들이 설파하신 내용들이
포용하고 사랑하고 베불고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인간이 태서나서 그 거대한 빛에 가깝게
살도록 가르침을 주신 성인(saint) 즉 선생님이지
않을까?
빅뱅의 우주대폭발도 애초에 빛의 에너지 폭발이었지
않을까? 싶고.ㅎ
사람이 거짓말이라도 조금 했을시에는 대부분 가책도
느끼고..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 각성도 하는데.
그 에너지에서 파생된 또다른 에너지가 인간이고.
(에너지=혼)
아무튼 임사체험때 따스한 그 에너지가 종교가 말하는
아버지이고 사랑이고 그러지 않나? 싶어요.
*득달같이 주예수그리스도는 유일신이라고 하실분들
계실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