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다른 여대들부터 학생들이 먼저
공학으로 바꾸자고 시위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둘다 다녀보니
약간 장단점?이 확실히 남학생들이 약간 리더같은거 더 많이 맡고
기회도 남학생들에게 더 많이 가더라구요
그나마 좀 좋은 점은 어떻게 진로를 개척하는지
선배들이 개척해 놓은 진로를 볼수 있고 참고할 케이스가 많다는 정도..
취업할때 상장회사를 찾는게 좋은데
이런 사소한 정보(?)조차도 그당시(?)에는 듣기 쉽지 않았어요
어떤 회사가 좋은 곳인지 회사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았고
지금은 인터넷이 워낙 발달해서 정보는 많이 공개된거 같긴하고요..
제가 느낀건 성추행이나 성희롱같은 일이 없고요
또 주변 사람들의 사상(?) 사고방식에 저절로 물들게 되는게 인간인데
남성 중심(?)사고? 남자들이 은연중 깔고 있는 여자를 폄하하는 사고방식이나
무의식중에 나오는 여자를 아래로 보는 그런 사고에 덜 접하게 되어
상당히 독립적이고 자주적인(?)이 될 수 있다는거...
저는 딸이라면 여대가는것도 좋게 볼거 같아요
뭐니뭐니해도 안전이죠.
또 어린나이에 뭣모르고 이상한 남자에게 걸려
결혼하거나 그럴일 적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