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능 망쳤어요. 수시 다 떨어지면 재수해야할것 같은데 마지막 수시논술에 올인해보려구요.
그런데 학원이 대치 쪽이라 집이랑 두시간 가까이 거리가 있어요.(제가 직장다녀 결근은 불가해서 아이혼자 대중교통으로 가야해서요.)
학원은 5일간 가면되는데, 하루는 생리결석 쓸 예정이고, 나머지 날들은 어떻게든 조퇴를 해야 학원시간에 맞춰갈수 있을것 같은데 미인정 조퇴해도 혹여나 내년 재수할때 불이익은 없을까요? 내년에도 수시 쓴다해도 수리논술정도만 쓰거나 정시지원할것 같아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