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제발 재능 기부 좀 부탁드려요
3년전부터 계획된 여행 중인데
전셋집 가압류 건으로 매일이 지옥입니다
12월 중순 이사갈곳 잔금치뤄야하는데
한달 전 우연히 임대인이 무려 5억 가까이
국민건강관리공단 으로부터 가압류 걸린 걸 알게되었어요
여기저기 검색해 알아보니 보증금 떼일수도 있다 하여 입이 부르틀 정도로 걱정 ㅠㅠ
연금관리공단도 국가기관이라
확정일자 받건말건 그쪽이 1순위라 하고ㅠ
집보러 오는 이도 없고
보증금은 받을수있는지 ㅠ 경매가 뭔지도
모르는데 앞으로 머리싸매고 공부해야 하는건지 등등 신경이 너무쓰여 잠도 안와요
근데 그저께 집이 계약이 되었다 연락받았어요 공탁 건다고..
이게 무슨 뜻인가요??
공탁을 걸어 집이 나가면 어쨋든 다음 세입자는 들어오는 건가요?
일체 법상식무지로 이해가 안가네요
가압류 걸린 집에 집보러오는 것도 이해불가 고요 또 체결이 되었다함은 더이상 전 보증금 걱정 않아도 되는 거 맞나요?
여행 중 이런 글쓰고 있는 자체가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