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6세 이혼 힘좀주세요

어제 남편이 집을 나갔는데

왜 나쁜건 하나도 생각안나고 잘 해준것만 생각나죠

너무 슬프요

밤에 잠이 안오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힘 좀주세요

바람 바람 폭력 성매매 

이런게 싫어서 이혼했는데

왜이리 남편의 빈자리가 큰지

저는 지금 직장도 없고  20대 아들과 살아야해요

아들 둘은 아직 직장인이 아니고

이혼시 집은 제가 받았어요

저게. 조언 좀 해주세요

이혼하면 날아갈것 같았는데 

너무 고통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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