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누구 유명한 사람이 써줬다는 글씨, 그림 액자. 병풍 서너개, 누구 결혼식에 한번만 입은 한복, 친척 결혼때 받았다는 거의 쓰지 않은 이불, 비단, 그릇들. 비싸보이고 무겁고 처치곤란인 것들 잔뜩 나오는데 머리 아픕니다. 옛날엔 허례허식도 많고 돈지랄도 많았어요. 지금 보면 한심합니다. 제가 다 치워야 하는데 버릴까 당근할까...둘다 만만치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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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1. 16 18:55
누구누구 유명한 사람이 써줬다는 글씨, 그림 액자. 병풍 서너개, 누구 결혼식에 한번만 입은 한복, 친척 결혼때 받았다는 거의 쓰지 않은 이불, 비단, 그릇들. 비싸보이고 무겁고 처치곤란인 것들 잔뜩 나오는데 머리 아픕니다. 옛날엔 허례허식도 많고 돈지랄도 많았어요. 지금 보면 한심합니다. 제가 다 치워야 하는데 버릴까 당근할까...둘다 만만치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