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생이고 성적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어학계열 성적이 좋고 학교생활도 충실히 했어요. 단 모고를 잘 못봐서 수능준비는 안했습니다. 외고생이니 학종 6장을 썼는데 1번만 상향이고 5,6번은 아주 안정으로 지원했는데... 1번은 진즉 불합, 5,6번을 둘 다 1차불합을 받으니 눈물만 납니다. 아직 3장이 남았지만 안정하향이 불합이 되어버리니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계속 눈물바람이네요. 정작 아이는 씩씩한데 문제는 저였네요. 아직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긴데 벌써부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