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용실에서 들은 말 때문에 며칠간 우울해요

7살 터울 있는 여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따님이냐고 여쭤보네요 동생은 삼십대 초반이에요. 심지어 동생은 결혼했고 저는 미혼이에요..

담당샘은 아니시고 어린 어시스턴트 분이 그러셨어요.

제가 당황해서 살짝 웃으면서 무슨 딸이냐고 하긴 했는데,, 일종의 말 실수인데 사과도 안하네요

계속 그 상황이 생각나서 우울해요

제가 제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한 마디로 마음 크게 상할지 몰랐네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컴플레인 걸기도 애매한 상황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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