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은 주창과 부창이 있는데요 주창이란 방쪽으로 튀어 나온 창호예요. 이쪽으로 "방충망을 필히" 놔야합니다. (바닥샷시틀을 보면 바로 알수 있음. 내측으로 튀어 나온 창이 주창) 반대쪽인 부창쪽에 놓을 경우 샷시와 방충망 간에 유격이 생겨요 5mm정도는 뜹니다. (눈으로 확인가능, 궁금하신분은 한번 보세요^^)그러니 모기들이 그곳으로 무지 들어와요.
*신축은 알아보기 쉽게 주창에 긴 손잡이가 있어요.
그리고 샷시틀 바닥쪽에 보면 비올때 물빠져나가라고 물구멍이 여러개 있어요. 여기로도 간간히 들어옵니다.샷시틀 맨바깥쪽의 모든 물구멍을 "물구멍방충망"으로 막아주세요.다이소에 팝니다.붙일때 알콜로 주변을 깨끗히 닦고 알콜이 마른담에 붙여야 오래오래 붙어있습니다.
이 두개만 유의한다면 모기 거의 안들어와요. 문을 통한 모기는 정말 희박합니다. 만약 집안에 모기가 들어와 서식한다고 생각된다면 물있는곳(예:배수구)에 액체세제를 수시로 뿌려두세요. 알까도 살지못합니다.(사실 암컷이 알을 한번에 수백개를 깐다고하네요)
마지막으로 방충망이 미세방충망 아니라면 밤에 벌레도 많이 들어오죠 ㅠ 조명 조도를 낮추면 거의 안들어와요. 이건 각자 선택이니 뭐라말은 못하겠네요^^
집안에 모기가 많다는 얘기가 많이 올라와 새글파서 올려요. 저도 모든 주창에 방충망을 놨는데 주방발코니는 환기땜에 반대편에 놨더니 두세마리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환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 수면의질이 중요하다 생각해 바꿨더니 이제는 1마리도 보이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