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의 못난 비호감말투 ㅜㅜ 어찌 고쳐야 할까요??

저의 전반적인 평가 

 

예전 남친 논고가 하나 없네 ( 잠자기전 통화중)

 

말 잘 못하는걸 스스로 잘암 

 

업되면 말실수함 

 

어제 모임이 있어서 웃고 떠들었는데

한 동생이

"그동안 좀 싫었었는데 이말하니까 호감도 상승 팍팍"

 

왜 싫어졌는지 예전 사건이 있음

 

이친구와 아주 오래전에 

셋이 술먹다가

나를 완전히 소외시키고 

말하는게 두서가 없다고 놀림.

옆에 친구도 있었는데 무안했음.

그이후로  

제가 대놓고 손절하겠다고 

그날 무지 불쾌했다고 말함

그동생은 잘지내자고 서로 웃으며 헤어지긴 했으나

그이후로 개인적인사이는 데면데면하나

단체모임은 만남

 

술먹고나니 텐션업되면서 다들 웃는 분위기

근데 

제가 무슨 말을 하니

그친구 표정에서

또 못알아듣겠다는말 한다는 표정이 스침

 

스스로 수치스럽다는 생각이 스침

 

서로 더 놀자며 웃고 떠들고 헤어졌으나

한순간 스친 표정에서 

다 말해줌 

 

인간관계 서툴고 

스스로 인기없음

아마도 말투 언변때문인거 같음

 

무시받고 나를 싫어한다는 이느낌 처참

 

한땐 날 무척 좋아한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텅빈 내무식과

말투가 무매력인거 같음

 

그 친구는 위트있고 솔직해서 

다들 좋아하는거 같음 얼굴은 못생겼지만 상관없는거 같음

 

생각할수록 비참함

 

난 앞으로 어찌 개선해야 할지 스스로 답을 못 찾겠어요

 

스피치학원이라도 다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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