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방송못보고 넷플 올라오자마자 봤는데
너무 재밌게봤어요.
한석규가 딸에게 버린거 아니고 피했어..라고할때
눈물이..
하빈이가 어릴때부터 가져왔던 마음, 아무에게도 속시원히 이해시킬수없었던 마음까지 다 와락 안아주고싶어지는 순간이었어요.
범인과 내용자체는 지난주에 다 드러났기에.어떻게 끝을 맺는지거 궁굼했었는데
너무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배려했던 경장땜에 수사에 방해가 되기도했자만
길게보면 사람의 마음을 연다는것이 어떤 결말을 가져오는지도 본것같구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고 82들어와보니 평이 안좋아서 저같으신분은 없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