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와 똑같은 일상.
아무일 없이 평온하고 딱히 크게 스트레스 받을일없어요.
자잘하게 업무상 작은 스트레스같은건 있어도요.
평상시 대체적으로 기분이나 성격도 그렇고 잔잔한 편이에요. 업댄다운 크지않고요.
근데 요즘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짜증이 나있어요.
평상시 그냥 넘어갈 일인데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게되고요.
그러다 또 되게 다운되요. 그냥 울적하기도 하구요. 괜시리 서글픈 마음도 들어요.
제 스스로 내가 왜이러지 느껴질 정도에요.
정신과가서 처방이라도 받아봐야싶은데...
제가 곧 암보험 가입하려고 알아보던중이었거든요.근데 정신과 치료이력있으면 암보험 가입 안된다고 들어서...가지도 못하고있어요.
이맘떄만 되면 이유없이...휴
매일 오전에 햇살 맞으며 산책하고 운동하고 일찍 자고 숙면 취하려하고...노력중인데...
참...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인가봐요 ㅠㅠ
저같은분 안계신가요..